보도자료

[뉴스코리아] 용산구, 공예관 건립으로 서울창의상 상생협력 최우수상

작성자
용산공예관
작성일
2020-05-20 10:01
조회
147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용산공예관 건립으로 하반기 서울창의상 ‘상생협력’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용산구는 12월 중순 개원을 목표로 ‘용산 공예관’을 건립 중이다. 용산 공예관은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 주차문제 해결까지 ‘1석 3조’ 효과를 노리는 이색 시설이다.

지하 3층~지상4층, 연면적 2800㎡다. 공예품 전시판매장, 공방 10개와 공예체험교육장, 도자기 체험장, 한복대여 체험장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사례로도 주목된다. 용산구가 한남동 옛 여성문화회관 부지를 제공하고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공예관을 건립, 구에 기부채납한다. 부설주차장 무상사용이 조건이다. 구는 건축비 51억원을 절감했다.

공예관이 건립되는 ‘한남동 가로수길’ 일대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이의 발길이 잦다. 다국적 카페와 레스토랑, 각종 문화시설이 늘어나는데 공예관은 오히려 ‘우리 것’을 전면에 내세웠다.

노인과 중장년, 청년을 아우르는 공공일자리 창출 모범사례이기도 하다. 올해 전통공예품 제작 및 공예체험교육이 가능한 서울시내 60세 이상 구민을 모집, 심사를 거쳐 27명을 채용했다. 이달 중 공예품 판매와 도자기 체험장 운영을 보조할 노인 16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어르신 공예가와 협업 가능한 청년 전문공예가도 8명 채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예관 운영을 맡을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3명 등 총 6개의 중장년층 일자리도 창출했다.

공예관 건립으로 107면의 주차공간이 새로 확보되는 만큼 일대 교통 혼잡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부설주차장 운영·유지보수는 파리크라상이 맡는다. 주차요금은 주변 공영주차장 수준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특별시 창의상 상생협력 부문에 접수된 35개 사업 중 용산 공예관 건립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며 “용산 공예관이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 주차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7 장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