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꽃 그리고 눈물》展
2019.2.17~3.17
황해도 해주가마 청화백자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 소장품 초청전시
일제강점기, 일본은 조선왕조의 공식 분원 가마를 강제로 해체하였고 도공들은 민간 가마에서 조국을 잃은 한탄과 눈물을 담아 관요의 도자기를 닮은 해주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
본 전시는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 박정욱님의 소장품 특별전이며 우리 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한 조선 도공들의 작은 저항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전시개요 ]
○ 전시기간 : 2019년 2월 13일 ~ 3월 17일
○ 전시장소 : 용산공예관 4층 전시실(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74)
○ 관람시간 : 화~일/ 10:00~19:00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 관람요금 : 무료
○ 문의 : 용산공예관 (02-2199-6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