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달면 '확실히 달라지는' 매듭에 대해 들어봤니?

매듭기능전승자 심영미 선생님이 전하는 전통매듭 이야기!

도래매듭, 생쪽매듭, 나비매듭, 매화매듭...

보기만 해도 아름답고 귀엽기까지 한 전통매듭,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대한민국 매듭기능전승자 심영미 선생님을 만나 우리나라의 매력있는 전통매듭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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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심영미 │매듭공예가

대한민국 전통공예 매듭기능전승자

동림매듭공방 대표

(전)북촌공방협의회 회장

매듭기능전승자 심영미는 조선 궁중에서 매듭일을 했던 시왕고모와 그 기술을 전수받은 시아버지로부터 매듭을 익혔다. 국새 다회, 국보 제317호 태조어진(청포본) 유소를 비롯해 각종 유물을 재현·복원 제작하였고, 국내외 전통매듭 전시에도 다수 참여하여 매듭의 아름다움을 전파해왔다. 한편 그는 동다회 8사를 기계화하여 다회 제작에 소용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킴에 따라 전통매듭의 보급에 한층 더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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