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공예

[이달의 공예] 02. 원주옻칠

이달의 공예 vol.02 원주옻칠 천연 향균제라고 불리는 옻은 옻나무 껍질에 상처를 냈을 때 나오는 수액으로, 주로 칠을 위한 도료나 약재로 쓰입니다.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시기에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옻나무는 이후 전국으로 퍼져 재배되었으며 다양한 기법과 기술로 생활용품부터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발전해왔습니다. ​ 그중에서도 원주는 국내 최대의 옻나무 주산지로서 매년 많은 양의 옻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원주 옻의…

[이달의 공예] 01. 채상

이달의 공예 vol.01 죽세공예 – 채상   예로부터 담양은 기후나 토양이 대나무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을 갖춘 곳으로 자연스럽게 죽세공예가 발달했습니다. 그중 채상은 얇고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채색한 다음 엮어 짠 고리대오리 따위로 엮어서 상자같이 만든 물건로, 과거엔 주로 혼수품이나 귀중품, 옷가지 등을 담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 ​채상은 하루 정도 불려 부드러워진 대나무를 일정한 폭으로…